페이지

2010년 6월 19일 토요일

음악파일 정리중

그동안 모아온 약 20기가의 음악들을 정리하고 있다. 오늘까지 해서 대충 20%정도 했나??
앨범커버를 일일히 찼아주는게 가장 시간 많이 잡아먹고 있다. 태그야 db에 접속해서 검색해보면 어지간한건 다 있어서 편했다.

정리하는 김에 새로 나온 앨범없나 오래간만에 검색을 해보니 음원 파일 공유의 대세는 ape포맷 인건 같다. 이것 말고도 flac라고 새로나온 포맷도 있던 몇개 본 적 없다. 나야 고음질의 mp3 파일이면 만족하는데, ape포맷이 대세라면 생각을 바꿔봐야 할 듯 하다. ape포맷은 용량이 크다는게 현재 문제이다. 요즘 1테라 SATA 하드 가격이 대충 10만원 아래이긴하나, 쓸데없이 음악파일로 용량 많이 사용하면 낭비인거 같아서 선뜻 ape로 모으기는 망설여 진다. 그렇다고 ape를 받은 후 mp3로 변환은 그 자체가 삽질인거 같고.... -_-

mp3태그는 현재 mp3tag 프로그램으로 잘 정리하고 있다. 문제가 되는 부분은 한 앨범에 여러 가수(artist 태그)가 참가한 경우이다. 이 경우 어떻게 기록할 것인가 그 방법에 대해 고민했다. 결국은 결정한 것이복수필드를 사용하는 것인데 푸바에서만 통용되는듯 하다. ( " ; " 로 구분) 이때는 일일히 태그를 수정해줘야 되서 매우 귀찮다. mp3tag에서 입력시 " / "로 구분하면 푸바에서 알아서 " ; "로 변형시킨다.
ape의 태그는 같은 이름의 cue파일에 저장된다. 이곳에 기본적인 태그가 저장된다. cue파일은 반드시 BOM을 붙인 UTF-8 인코딩으로 저장하는 것이 요즘 추세라고 한다.

2010.06.19 최초 작성완료

0 개의 댓글:

댓글 쓰기

 
Powered by Blogger